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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ctus Solen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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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정한 타인상

2019.01.04 22:46, 일기/치료 일지 게시판 - Pectus Solentis

긴 이야기를 이 곳에 쓰지는 않겠다.

나는, 다른 사람으로 인해 이성을 잃는 일 (주로, 폭력으로써 위협을 받는다거나, 고의로 도발을 받는 일을 겪는다거나...) 이 발생하면, 그 사람을 무조건 미쳤다고 여기고, 그들을 짐승이라며 경멸하는 일도 서슴치 않았다.

그런 사람들이 나한테 나쁘지 않은 말을 했었던 기억이나, 자기 나름대로 나를 (또는 제3자들을) 배려하는 행동을 했던 모습들이 떠올랐을 때, 그랬던 모습들을 내가 가지고 있는 그 사람들의 이미지에 조화롭게 반영하지 못했던 기억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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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다른 사람들을 "광수"라고 인지할 때, 그렇게 인지하게 되는 장면에 대한 감정이 너무 강렬해서, 그래서 그 사람들이 광수가 아님을 시사하는 증거가 발견되어도, 그 너무 강렬한 감정을 이길 수가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