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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ctus Solen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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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건

2018.12.30 11:51, 일기/치료 일지 게시판 - Pectus Solentis

2013년의 그 사건 이후 내가 몇 주 가량 착실히 망가져가면서, 그 때 이런 생각들을 하면서 망가져갔었던 것이 기억난다. 가장 대표적인 생각은 "포대장도 어쩔 수가 없었겠지" 였었고, 그 때 내 마음 속 포대장에 대한 이미지가 "사라져 갔었던 것"이 기억이 난다. 그래, 그 때가 내가 "경계선 성격장애 다운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었어서그들을 위해서 내가 했었던 항변을 나 자신을 위해서 할 수가 없었어서 멘붕이 왔었던" 그 때였었기도 했다. 그 때 내 무의식에서 일어나고 있었던 일이, 내 인터넷 사용을 막은 자들에 대한 분노와 그 분노가 합당하지 못한 감정임을 지적하는 이성(rationality)과의 싸움이었을까? 나는 그 때 표면의식으로는 어떤 감정을 느낀 적이 없었었다.

Pectus Solentis Scrips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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