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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ctus Solen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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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미련없이. (@bpdbot_kr 에 대한 공지)

2014.08.06 17:58, 분류없음 게시판 - Pectus Solentis

이걸로, 2012년의 나를 되찾겠다는 작년 5월부터의 - 그러니까 군대 안에서부터 매진하고 있었던 - 여정은 종료한다. 2012년의 내 모습을 내가 원하는 대로 되찾는다고 해도 그 자체가 허깨비였다는 게 이걸로 밝혀진 거거든.

마지막 남은 건, 내가 성에 대해서 그렇게 일상인들 기준에 맞지 않는 가치관을 세우게 된 이유를 찾는 거. 하나밖에 안 남았어.

(올 6월까지 고전심리학이라고 불렀던) 현대 심리학에선 성폭력은 성욕을 충족시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지배욕과 가학욕을 충족시키기 위해 발생한다고 가르치고, 따라서 성폭력의 가해자들은 피해 여성을 어디까지나 자신의 폭력성을 투사하기 위한 도구로밖에 대하지 않는다고 가르쳐. 나한텐 그게 전혀 반대였거든. 어디까지나 나는 그 여성분들을 도와주고 싶었고, 그 여성분들한테 새로운 기분전환의 방법을 알려주고 싶었던 거야. 나는, 그랬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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