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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ctus Solen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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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um Abyssum Venimus

2014.08.01 11:41, 분류없음 게시판 - Pectus Solen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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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정서적 상처를 일으키는 일을 떠올리려면 아예 그 이미지가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떠오르기도 전에 몸이 견딜 수가 없어서 (울음이 복받치든 치가 떨리든 전부 몸이 느끼는 거) 아예 그 이미지 자체가 떠오르질 않는 일이 많아. 사람들이 심각한 정서적 상처를 준 일을 제대로 떠올리지도 못하고 제대로 말도 못하는 건 거의 저 현상 때문인데

난 내가 저 현상에 걸리는 걸 상당히 (내 용어로, 3수준으로) 잘못된 일이라고 봤던 거 같아.

그래. 내 옛 친구 중 한 명이, 옛날 그 자신의 깊은 상처에 빠져있는 모습을 보면서, 그리고 나중에는 나 때문에 그런 상처를 얻었다고 호소하는 걸 보면서
난 그런 걔한테 네 상처를 똑바로 말하라고 다그쳤던 적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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