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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ctus Solen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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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먹먹한데 그냥은 울기 힘들 거 같아서 슬픈 영화라던지 그런 걸 보면서야 울게 되는 심리. 분명히 있고
(신파극이 바로 이걸 위해서 생겨났다고 하지)

이상한 치정관계 얘기 많이 나오는 사이트에서 읽은 사연으로, 여자 A가 남자 B한테 평소에는 그렇게 좋다고 내색도 안 하다가 B한테 새로운 여자 C가 사귀자고 하는 상황이 오면 그 때만 A가 B한테 질투를 표현하면서 C와의 관계를 파탄내더라 라는 사연이 있었고. (이걸 난 여자 A가 자기 스스로는 끌림의 스위치를 못 넣었다가 B와 C가 끌림에 기반한 관계를 형성하면 그걸 보고서야 저 둘이 느끼는 끌림 감정을 '빌려서' A가 B한테 끌림을 느끼게 되는 걸로 해석했었지.)

그런 심리가 분명히 있기는 있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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