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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ctus Solen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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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시절에도, 수업이 너무 쉽다고 술 먹고 수업을 들었던 1학년 시절에도, 내가 "일상의 행복"이라는 키워드를 쓸 수 있었다면 그 시절을 그렇게 보내지는 않았을 거라는 게 떠올랐고, 오늘 정신과 진료 중에 진술했다.

그러면서 내가 "일상의 행복"을 느끼지 못하게 만들었던 어떤 [인지도식]이 있었다는 게 떠올랐는데.

정확히 그 [인지도식]의 내용을 말할 수는 지금은 없지만, 과거에 잦은/불규칙한 공격을 받았던 적이 있는 자라면 그런 공격의 징후가 느껴지지 않더라도 "안심"하고 "일상의 행복"을 느낄 수 없지 않느냐고 말했다.

사실 저거, 인지도식 정도가 아니라, 2016년 때 잦은 고소로 경찰서를 방문하면서 실제 수사관들에게 했었던 말이었기도 했다. "인터넷 일이면 그냥 잊어버리면 되지 않냐" 라는 수사관들에게, "내가 2010년 때 사이버 테러를 당했었던 일을, 나는 잊으려고 노력했는데 2011년 때 과내에서 그 사건이 그대로 퍼올라와진 적이 있었다."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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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내가 그 전까지는 반추적 사고를 자꾸 하는 탓에 일상의 행복을 느끼지 못했었다는 것도 떠올랐다. 나한테 어이없는 과롭힘을 시전하던 그들에 대한 기억을 떨쳐저리지 못했던 것 때문에...

    일상의 행복이란 건 일상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내 바깥의 느낌들"을 느껴야 느낄 수 있는 것인데, 반추적 사고는 내 안으로 파고드는 것이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