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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ctus Solen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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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사람에게는

2015.08.23 17:54, 분류없음 게시판 - Pectus Solen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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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정서적으로 옆에 있어준다는 느낌이 되게 중요한 것 같다.

얼마 전에 세린이(가명)를 만날 때 그런 느낌을 되게 많이 받았었는데, 이게 예전에 그림이(가명)를 만났을 때 받았던 느낌과 같은 느낌인 것을 생각하면...

어쩌면, 12년 8월 때 그리고 13년 군대 시절에 내가 타락했던 이유가, 바로 저기에서 찾아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도 든다. 특히 군대 시절에, 나를 정서적으로 지지해 주던 모든 것과 연락이 다 끊어진 뒤, 내 군생활을 물질적으로 도와주려던 사람들은 많았지만 내 정서를 지지해주던 사람은 없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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