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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ctus Solen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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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er Maximus 프로젝트와, 아스퍼거 비인간 증명

2015.07.30 23:54, 분류없음 게시판 - Pectus Solentis
결국 이번 학기는 학사경고로 끝나게 됐고, 내가 1학기 때 "그렇게" 공부를 - 그렇게나 하고 싶었던 공부를! - 못했던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보니까
1. Liber Maximus 프로젝트가 실패한 것에 대해서, 내가 전공에 그렇게 실력과 "열정"이 있었던 게 맞았는가 하는 의문점 (내가 1학기 때 전공수업은 개판을 쳤는데 인가탐은 하드캐리를 했었다는 데서.)
2. 아스퍼거 비인간 증명과, 내가 그런 극단적인 주장을 하게끔 만들었던 "그" 정서매듭 (1학기 때 학교를 다니면서도 나는 틈만 나면 "아스퍼거는 사람이 아니다", "아스퍼거들은 다 찢어죽여버려야 한다" 라는 혼잣말을 지껄이고 있었던 데서, 그리고 그런 생각들을 전공수업 때도 떨쳐버릴 수 없었던 데서.)
이 2가지 이유가 나왔어.

학기중에 표면의식으로 떠오른 정서에 대해서 말해보자면 1번과 2번이 비등비등하게 떠올랐는데, 그렇다면 2번의 정서매듭을 해체함으로써 1번의 진실에 다가가는 게 맞는 거란 생각이 들고.
실제로 2012년을 다시 생각해봐도, 2012년 6월까지는 내가 좆나 미적미적거리긴 했지만 Liber Maximus의 원고 작업을 수행은 하고 있었는데, 12년 7월 때 이상준에 제Q에 온갖 "비인간"들과 엮여버리고 나서부터 Liber Maximus 프로젝트에 생각마저 집중할 수 없게 되었던 바 있어.

이 생각을 하면서 명치 쪽 근육이 자꾸 땡기는데, 명치 쪽 근육 땡기는 건 어느 과 병원을 가서 풀어야 하는 건가 싶다가, 그래 이 명치 쪽 근육 땡기는 증상이 정서신체감각이고 이게 아스퍼거 비인간 증명 - 또는 내가 그런 주장을 '하게 만든 정서매듭' - 에 엮여있는 정서신체감각이란 게 떠올랐어.
단지 그 정서신체감각이 이 주제랑 같이 떠올랐다는 이유뿐만이 아니라, 단지 그 정서신체감각이 13년 휴가 때도 이상준의 비인간성 - 지가 나를 능동적으로 스토킹을 하면서 내가 안 보였으면 좋겠다고 앞뒤가 안 맞는 소리를 함. - 을 떠올리면서 제대로 활성화된 바 있었다는 이유뿐만이 아니라, 아스퍼거 비인간 증명에 관련된 정서신체감각이 호흡기 계열 증상으로 자주 표현되었다는 점 때문에 (그런 생각이 들 때마다 계속 숨이 차고, 그런 생각이 들 때마다 "아스퍼거들은 다 찢어죽여버려야 한다" 등의 말을 소리쳐 외쳤다는 점) 명치가 땡기고 오심이 발생하는 이 증상이 아스퍼거 비인간 증명에 관련된 정서매듭이라고 개념화한 거다.

어쨌든간, 아스퍼거 비인간 증명에 관련된 정서매듭이, 지금 바로 풀어야 될 정서매듭이란 건 명백해.

덧1 : 정서신체감각"만" 찾아낸 거지, 내가 어떤 사건을 겪었기에 아스퍼거 비인간 증명이란 주장을 하게 되었는지 라는 그 특수 사건은 아직 못 찾았어. 지금부터 찾아내야 하는 거겠지.
덧2 : 명치 쪽이라면 내가 기억하는 처음이 중2 때 명치배김증 때문에 자각몽 수련을 못 하던 거였는데, 중2때 나는 아스퍼거를 알지도 못했는데?
덧3 : 정서신체감각 얘기가 나온 김에, 아랫배쪽 (주로 치골 쪽) 이 자주 땡기는 정서신체감각도 있었어. 정서신체감각이란 것만 알지 어떤 정서에 매인 정서신체감각인지는 아직도 못 찾아냈는데, 이게 어떤 의미의 "사랑"에 - 정확히는 그 사랑의 부재에 - 기인하는 정서신체감각인 건 확실해 보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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