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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ctus Solen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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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3 18:15, 분류없음 게시판 - Pectus Solentis
#1. 오늘 치료받은 부분
왼쪽 승모근 쪽 인대 늘어난 부분과 힘줄 때 기괴하게 뭉치는 부분, 그리고 왼쪽 좌골의 엉덩이 쪽 근육이 어젯밤에 참기 힘들만큼 저려, 표준 물리치료를 시행. 전기치료를 해도 오히려 더 단단하게 뭉치면서 아프던 그 전과는 달리 몸이 놀랍게 순응하였고 치료효과도 매우 컸음.

#2. 남은 부분
오른쪽 좌골 엉덩이의, 그냥 손으로 마사지해도 너무 세게 뭉치고, 아예 전기치료를 대는 것마저 불가능했던 부분. 해당 부분이 오늘은 그냥 손으로 주물러도 근육이 그 전에 비해 많이 부드러워진 게 느껴졌기에 (그 부위의 뭉침이 2수준으로 떨어진 게 맞는 건지?) 그 부위에 대해서도 다른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려 했으나, 그 병원에서는 이미 물리치료를 받았는데 왜 또 받냐면서 그냥 가라 함.

집에 와 휴식을 취하면서, 오른쪽 좌골 해당부위 그 자체와, 오른쪽 무릎 척골신경 (이름이 맞는지? 여튼 무릎 바깥쪽에 조그만 뼈가 튀어나와있는 그 부분.) 부위 근육뭉침이 상당히 풀리는 게 느껴지고, 외 온몸이 따뜻해지면서 뻐근해지는 느낌까지 느껴졌고.

2012년 당시 계속 누워서 폰만 바라보던 그 무기력증이 바로 이 '정서신체감각' 아닌가 생각이 들면서, 이게 정서신체감각이라면 "내가 내 약점까지 포함하여 내 모습을 있는 그대로 내보여도 나를 존중해줄 수 있는 친구를 갈망한다" 에 관련된 정서신체감각인가 의문이 듦.

오늘 해당 부위의 뭉침이 풀리면서, 어제 "(중략) 저새끼 또 지랄하네 ㅉㅉㅉ"에 걸려있는 그 정서신체감각에 관련된 부위도 함께 긴장이 풀리는 느낌을 받았기에...

#3. #2에 대한 특기점
-1. 의사들은 분명히 그거랑 그게 관련이 없다고 했음에도, 나한테는 오른쪽 뒷통수 - 목 뒷덜미 쪽 근육 뭉치고 갉히는 그 느낌이랑 오른쪽 하지에 막 뭉치고 갉히는 느낌이 서로 연관통으로 느껴진다는 것.
- 2. 휴학 중 내가 어느 시전부터 갑자기 무기력해지기 시작했는데, 그게 바로 이 정서신체감각과 관련이 있다는 느낌이 듬. 2012년 5월에, 3수 시절을 같이 보낸 친구와 술을 먹다가, 내가 다른 일행을 불러오겠다고 나갔다가 취중에 길을 잃고 모임이 박살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내가 유난히 주사가 심했고 그 사건 뒤로 2주동안은 내가 뭘 하고 지냈는지마저 기억이 없는 암흑시대였으며 거기서 정신을 차려보니까 수면주기도 막 '7시에 일어나지만 몸이 너무 저려서 자고 다시 일어나보면 11시가 되어 있는' 등 망가지기 시작했다는 것. 그 전까지는 일어나는 시간은 나름 지켰었고 활력도 그렇게까지 없지는 않았었는데, 5월의 그 사건 이후로 거의 지금까지나 그렇게 활력이 떨어져 있었는데, 그 시절을 해명해내지 못한 것이 지금까지 활력을 다시 찾을 수 없는 이유였다. 그런데, 오늘 저린 오른쪽 하지 쪽의 그곳이, 실제로 그에 관련된 정서신체감각이 맞다면...?
- 3. (비공개의 기록사항. 이 정서신체감각의 성질을 밝히는 데는 매우 중요한 기록사항이지만, 공개글로 써서는 안 되는 기록사항이기에. 여튼, 2012년 5월부터 내가 "어떤 버릇"에 탐닉하게 되었는데, 그게 #2번에서 말한 정서신체감각에 온전하게 관련되어 있다는 이야기다. 해당 부위에 "그 버릇"이 관련되어 있다는 건 납득이 가지만, "그 버릇"이 "내 약점을 알고서도 나를 존중해줄 수 있는 친구의 전재"와는 대체 무슨 상관이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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