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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ctus Solen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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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 Zap?

2015.06.09 13:11, 분류없음 게시판 - Pectus Solentis
#1. 오른쪽 좌골 및 종아리 알통
오늘 집에 들어가서, 몇 년 만에 바로 쓰러져 눕게 되지 않은 것을 보며 - 최소 2012년 그때부터 바로 이렇게 일상이 망가졌었으니까. - 드디어 치료가 끝바지에 다다른 거구나 하고, 오늘은 정말 마음껏 책을 읽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랬는데, 오른쪽 종아리 알통 뭉치던 게 이완이 되나 싶더니 아예 숨까지 막힐 정도로 - 아니 그 정도가 아니라, 오른쪽 종아리 뭉치는 게 아예 내 몸 전체를 갖고노는구나 싶을 정도로! - 단단하게 뭉치는 것과, 오른쪽 좌골 역시도 마사지로 풀릴 정도였다고는 하지만 미친듯하게 저려댄 것과, 그런 것들 때문에 여느 날처럼 아예 잠도 못 들 정도로 변함없이 처참한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그래도 몇 가지 소득이라면,
아예 어떻게 풀어야 할지마저도 감이 안 잡히던 (여기 정서신체감각을 처음 발견한 게 13년 7월이었는데, 그 때는 그냥 저 혼자 뭉치는 그것 때문에 숨이 막혀올 정도였다! 정서신체감각이라고 표현한 건, 여길 처음 알게 된 게 그 DC 서초구 갤러리 아스퍼거의 만행을 떠올리면서 숨이 막히게 된 그 때 처음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 오른쪽 종아리가 이제는 드디어 2수준의 근육뭉침으로 떨어졌다는 것과,
이제는 2수준의 근육뭉침과 3수준의 근육뭉침의 차이를 제대로 알 수 있게 되었다는 것 정도. (2수준의 근육뭉침이란, 근육이 뭉치는 과정을 제대로 통제할 수는 없지만 근뭉침이 일어날 때 "어느 근육이 터떻게 뭉치게 되는지"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게 되며, 그 범위 안에 "너무 단단하게 뭉챠서 힘을 빼고 싶어도 뺄 수 없는" 근육이 존재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그렇지 않은 근육뭉침은 거진 다 3수준이다.)

#2. 근육뭉침으로 인한 호흡곤란??
되게 오래된 근육통임이 확실한 (최초 발견이 13년 7월, 실제 장애는 5살 무렵부터 있었을 것으로 예상.) 오른쪽 종아리 알통 뭉침이 어제 2수준으로 내려간 김에 그 해당 부위에 확실히 TENS 치료 (건보 적용되는 그냥 평범한 전기자극 물리치료) 를 받았고, 아킬레스건과 종아리 알통 사이에 있는 힘줄이 저리는 것이 느껴지기에 (그 전까지는 아예 저린 줄도 몰랐고, 문질러보거나 몸을 움직여봐서 비정상적으로 근육이 뭉쳤구나 하는 걸 머리로 알아야만 하는 수준이었다.) 해당 부위에 TENS를 받았더니 놀랄만큼의 호응을 보이면서 성공적으로 치료가 되었다.

뭐 그랬지만 지금은, 오른쪽 어깨죽지에서 옆구리로 내려오는 그 부위와, 오른쪽 목-뒷통수에 이상하게 뼈가 갉히는 느낌이 드는 그 부위가, 아예 온몸이 나른해질 정도의 격한 신체증상과 호흡곤란까지 동원해가며 저리고 있다는 것이다.

요새는 그냥 근육통 일체가 더 높은 차원의 고찰을 보이면서 기존에 있었던 근육통들도 2수준으로 줄어들었기에, 요새는 이 근육통 일체를 Final Zap이라고 여기면서 살고 있었다. 그런데, 오늘 들어 서로 다른 2가지의 근육통 때문에 번갈아가며 숨이 막힌다는 건, 좀 많이...

근막통증후군으로서의 Trigger Point는 오른쪽 어깻죽지 뒷면의 조그만 근육이 왼쪽의 같은 부위에 비해 너무나도 단단하게 뭉쳐있는 것으로 찾았는데, 그 근육통에 같이 수반되는 느낌을 보아 이게 단순한 근막통증후군이 아니라 이것도 정서신체감각일 가능성이 되게 크게 잡히는 것이다.

정서신체감각이라면, 09년의 해결못한 그 편집증적 긴장증에 이게 관련이 돼 있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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