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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일기

2017.06.21 14:23, 분류없음 게시판 - Pectus Solen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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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번 경추 쪽 증상

이번에는 단골 FIMS 병원이 아니라, 엄마가 1달쯤 전에 추천해 주셨던, IMS와 ESWT를 동시에 시술하는 병원을 가 봤다.

처음에는 그 병원에서 치료받은 게 차도가 덜했나 싶었는데, 저번주부터는 2번 경추 쪽에 ESWT를 시술받는 게 정말 큰 특효가 된 모양.

 

하긴, 내 증상을 설명할 때 지금까지는 '근막동통증후군'으로 뭉뚱그려서 말했지만, 2번 경추 쪽 거기는 신경이 저리거나 뭉치고 방사통이 발생하는 양상이 아니라, 그 쪽에 뭔가 딱딱한 게 끼어 있는 것 같은 양상으로, 다른 부위와는 양상이 달랐는데, 그런 부위에도 FIMS를 시술받은 게 제대로 된 치료는 아닌 것 같아 보이기는 했다만.

 


 

2. 독해력

저번주부터 (아마 그 ESWT 치료를 받고 나서부터?) 독해력이 꽤 높아진 게 느껴져서, 저번주부터는 도서관에서 1주일에 1번 정도 책을 빌려서 읽고 있다.

그 전까지는, 내가 원래 보여야 할 독해력은 이 수준이 아닌데 병 (근막동통증후군, 신체화 장애, 그리고 자꾸 끼어드는 - 주로 내 과거에 대한 - 나쁜 이미지들 등등) 때문에 독해력이 발휘되지 못하고 있는 게 짜증나서 책을 멀리하는 편이었는데, 그 증상이 나아져 가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다.

실제 독해력이나 책을 붙잡고 있는 끈기 등등도 많이 나아져 가는 느낌이다.

 


 

3. 매일 나는 코피

저번주부터 (아마 그 ESWT 치료를 하고 난 뒤부터?) 매일 아침마다 코피가 나고 있다. 그 병원에서는 경추 쪽 증상과 코피는 별 상관이 없을 것 같다고 말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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